강아지 목욕시키는 법 ┃목욕 방법 목욕 시기 목욕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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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아지 첫 목욕은 언제 시켜야 할까?

 

새끼강아지는 5차 접종까지 다 마친 후에 목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꼭 목욕을 시켜야 할 상황이라면 집에 오고 최소 2주 후에 시켜주세요.

 

강아지들은 물을 무서워합니다.

본격적인 목욕을 시키기 전에 물과 친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단 물에 몸을 담그기 전에 같이 물장난을 치거나 발만 물에 담그는 등

물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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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강아지 목욕 주기

 

강아지는 2~3주에 1번 목욕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자주 목욕을 하면 피부가 건조해져서 각질이나 비듬이 생기기 쉽고

피부막이 사라져 피부병에 걸리기도 쉽습니다.

 

피부병이 있는 경우에는 약용샴푸를 사용해서 자주 목욕을 해줘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병원에서 수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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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강아지 목욕시키는 법

 

강아지는 사람 피부와 산성도가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애견 샴푸, 애견 린스로 목욕시켜야 합니다.

 

몸을 적실 때에는 샤워기 대신 대야에 물을 받아서 해 주세요.

 

샴푸 순서는

몸 /앞 뒷발 → 턱/ 뺨 → 이마/ 머리 부분→ 눈 주위

로 해줍니다.

 

샴푸에 눈에 들어가면 각막에 궤양이 생길 수도 있으니 눈 주변은 가장 마직막에 샴푸하고 가장 먼저 헹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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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목욕 후 관리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잘 닦아 줍니다.

특히 발과 귀는 습기가 남아있으면 염증이나 습진이 잘 생기므로 신경 써서 말려줍니다.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 드라이기로 바짝 말려주는데

강아지들은 소음에 예민해서 드라이기를 싫어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무소음 드라이기나 드라이룸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강아지들은 몸이 물에 묻으면 위험 신호로 받아들여 몸의 물기를 없애려고 합니다.

몸을 털거나 뛰어다니면서 물기를 없애려고 하는 행동은 자연스러운 행동입니다.

 

강아지 빗을 이용하여 털이 자라는 역방향으로 빗어 줍니다.

절대로 사람 머리 빗듯이 빗지 마세요!!

 

다 말린 강아지는 이불속에 넣어두면 혹시 있을지 모를 수분도 말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몸이 다 마르면 알아서 이불에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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