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종백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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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종백과] 비숑 프리제
1. 어원 프랑스어 비숑 아 푸알 프리제(Bichon à poil frisé, 곱슬거리는 털)에서 기원했습니다. 비숑이라는 애칭으로 많이 불립니다. 2. 유래 처음부터 가정견으로 개량되었습니다. 1500년대부터 프랑스 귀부인들의 반려견으로 많이 사랑받았습니다. 순하고 훈련 효과도 좋으며 독립적이라 집에 혼자 두어도 잘 지내는 편입니다. 잔병치레도 적고 수명도 길어 반려견에 적합한 견종입니다. 3. 외모 어원처럼 마치 솜사탕과 같은 털이 특징입니다. 머리 모양을 커다란 원형으로 미용하여 하이바라는 애칭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털 색깔은 하얀색이 절대다수입니다.. 곱슬곱슬한 털이 푸들과 닮았고, 어릴 땐 말티즈와 흡사해 보이기도 합니다. 보통 키는 23~31cm, 몸무게는 3~5kg 정도로 소형견에 속합니다...
2022.03.05 -
[견종백과] 말티즈
말티즈는 작은 체구와 하얀 털의 귀여운 외모로 한국에서 많이 길러지는 종입니다. 특히 다른 견종에 비해 털빠짐이 적고, 특별하게 까다로운 점이 없기 때문에 강아지를 처음 키우는 사람들에게 비교적 적합한 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1. 유래 몰티즈는 인위적인 교배가 아니라 자연 발생한 견종입니다. 기원전부터 로마나 그리스에서 귀부인들이 말티즈를 길렀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긴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중세시대부터 항해 중 선내의 쥐를 잡기 위해서 작지만 재빠르고 활동량이 많은 종으로 개량되었습니다. 갈색, 회색, 흰색 몰티즈가 존재했으나 지금은 거의 흰색 품종만 남아있습니다. 2. 성격 활발하고 놀기를 좋아하는 성격이며 애교가 많습니다. 눈치가 빨라서 주인의 마음을 잘 알아차립니다. 반면, 자기 주장을 강..
2022.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