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수컷 중성화 해야될까?┃수술 장점 수술 시기 (잠복고환 위험)

 

 

강아지를 입양하신 분들은

중성화를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많은 고민이 있으실 텐데요

오늘은 수컷 강아지 중성화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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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강아지 증성화 시기
2. 강아지 중성화 수술 장점
3. 잠복고환 의미, 치료방법

 

 

강아지 수컷 중성화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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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수컷 중성화는 예방접종이 모두 끝나고

고환이 완전히 하강한 것을 확인한 후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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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생후 4~5개월 사이에 중성화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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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iscilladupreez, 출처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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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화 수술의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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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학적으로 난폭하고 사나운 성격이 교정될 수 있습니다.(다 그런 것은 아님)

자위행위(마운팅)와 본능적인 영역 표시(마킹)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암컷을 찾아 가출을 하는 것도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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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성화 수술은 보호자의 선택의 영역입니다.

반드시 해야만 하는 수술이라고 보기는 어려운데요

단! 잠복고환일 경우는 반드시 수술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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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복고환은

고환이 정상적으로 음낭 안으로 하강하지 않고 복강 내에 잠복한 것을 말합니다.

고환은 차가운 온도에 있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적절한 성성숙을 통해 하강해야 하는데요

복강 안에 계속 남아있게 되면 성호르몬에 문제가 생겨 다양한 질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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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복고환의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지 않습니다.

토이푸들, 포메라니안, 요크셔테리어에서 잘 생긴다고 보고되었고

한쪽 잠복(보통 오른쪽)이 더 흔합니다.

 

© alisonpang, 출처 Unsplash

 

 

잠복고환 진단은 ​ 촉진을 통해서 고환이 복강 피부에서 만져질 수 있고

초음파 검사를 통해서 복강 안에 남은 고환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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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복고환을 진단받은 수컷 강아지의 경우

중성화 수술을 통해 고환을 제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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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복고환을 그냥 두게 되면 고환 암으로 변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정상피종양의 36%, 세르톨리세포종양의 53%가 잠복고환이 있는 강아지에서 발생합니다.

(전립선암은 잠복고환과는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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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이 지났는데도 고환이 음낭으로 하강하지 않았다면

동물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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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ohoho, 출처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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